700_사이시옷
사이시옷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손문상 (창비, 2006년) 상세보기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만든 카툰 모음집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한 작품 : 손문상, 오영진, 유승하, 이애림, 장차현실, 정훈이, 최규석, 홍윤표 금방 볼 수 있지만, 금방 덮을 수 없는... 다 읽고, 딴 생각이 들게 하는 그런 만화다. 어떻게 보면 빨간책 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난 아직 자본론이 정확히 무엇을 말하는지, 국가론이 무엇을 말하는지, 신자유주의의 방향이 무엇이고 맹점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한다. 단지,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아니, 다 같이 사람 답게 살았으면 좋겠다. 그런면에서 공감할 수 있는 그리고 주위를 둘러보게 하는 만화다.
2009.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