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OICA30

꼬호머더 스리랑카_안종현 꼬호머더 스리랑카저자안종현 지음출판사시나리오친구들 | 2012-12-14 출간카테고리시/에세이책소개스리랑카로 떠난 한 봉사자의 이야기 『꼬호머더 스리랑카』. 한국... 1.난 분명히 선배 단원인 종현이 형이 쓴 꼬호머더 스리랑카에 소개하고 싶었는데,아직 다음 책 정보에는 표지 사진이 들어가지 않았나보다...쩝. 나 이 작가 알아요라고 말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아닐까 생각해본다.신림역에 있는 서점에서 마지막 남은 책을 손에 쥐었다. 2.스리랑카에 대해 미처 알지 못했던 정보를 배우기도 했고,스리랑카에 2년 2개월간 있으면서 겪었던 나의 경험과 형의 경험 사이의 일치하는 부분에 대한 깊은 공감이 일기도 했다.불과 1주일 전까지 그 곳에 있던 내가 못내 그립다.덕분에 한 번 더 그리워할 수 있는 시간을 주.. 2013. 2. 3.
왜 세계는 가난한 나라를 돕는가_캐럴 랭커스터 왜 세계는 가난한 나라를 돕는가저자캐럴 랭커스터 지음출판사시공사 | 2010-07-05 출간카테고리정치/사회책소개국제원조에 숨겨진 정치와 외교적 진실을 밝히다!국제원조를 둘러싼... 1.얼마 전 스리랑카와 우간다 정상회담을 통해 우간다의 기술직업 훈련기관 건설을 위해 스리랑카 정부가 150만 달러를 지원한다는 뉴스를 보았다. 2012년 GDP 기준 60위 권인 스리랑카가 타국에 지원을 한다는 이야기가 신기하고 새로웠다. 벌써 이렇게 성장했나 하는 생각과 함께 최근 인플레이션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반감이 있을텐데 라는 우려가 되었다. 나도 스리랑카에 대한 원조 정책의 일환으로 이곳에 나와 있어서 그런지 내가 돕고 있는 나라가 다른 나라를 돕는다는 게 국내 정세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기분 좋.. 2012. 11. 25.
홍수 2011년 05월 02일 새로운 일주일을 맞이하는 일요일 밤부터 무척이나 비가 왔다. 월요일 새벽에도 비는 세차게 내리쳤다. 1층이고 바로 옆이 논이라 별로 빗소리가 크게 들릴 껀덕지가 많지 않음에도 이 날은 유난히 자는 나를 깨울 만큼- 그렇게 비가 내렸다. 상민이네 집에서 두 번이나 집으로 물이 밀려들어는 것을 경험해서 그랬는지- 아니면 예전에 집 마당이 찰랑찰랑 물이 고인 적이 있어서 그랬는지- 빗소리를 들으면서 꾼 꿈에서 나는 차오르는 물에 방문 앞에 벗어둔 신발이 떠내려가는 것을 하염없이 바로 보고 있었다. 형에게 선물 받은 크록스와 코이카에서 받은 구두와 반스에서 야심차게 구매했었던 단화가 저---------------------------------만치 가는 그런 꿈 말이다. 안돼! 내 신발.. 2011. 5. 12.
삐릿(Pirith, පිරිත්) (본문 중에서) 삐릿(Pirith, පිරිත්)은 불교의 종교적인 가르침을 리듬에 맞추어 부르는 불교음악(범패)의 일종으로 일반적으로 삐릿을 부르는 종교의식(Day of Pirith, පිරිත් පිංකම දා) 전체를 의미한다. 삐릿은 수트라스(Sutras) 경전 중에서 크고 격식을 갖추어 부르는 노래로 리듬에 맞추어 쉽게 부를 수 있다. 이러한 삐릿은 해가 떨어진 저녁에 시작되어 다음날 아침까지 진행되며 이를 부르기 위해서는 의식을 위한 준비가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중략- 2011. 4. 22.
28th - 글로벌이슈 발표 2010. 11. 17.
27th - 강의 - 선진일류국가 강사: ??? 코드그린:뜨겁고평평하고붐비는세계 카테고리 경제/경영 > 경제이론 > 세계경제/국제경제 지은이 토머스 L. 프리드먼 (21세기북스, 2008년) 상세보기 책의 내용을 골자로 녹색 성장과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 + 붐비는 - 저개발지역을 중심으로 인구가 폭증하고 있다. + 평평한 - 세계화, 중산층이 늘어났다. 이는 미국식 생활이 전파되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전지구적인 소비를 촉진한다. FEW(Food Energy Water) is few + 환경, 자연은 과학적 문제와 사회적 문제로 볼 수 있으며 과학적으로 완벽한 예측이 불가능하며 그러한 평가가 공정성을 상실하는 경우가 많다. 즉, 현실적인 정치, 사회적 상황의 지배를 받는다. + 결국 환경은 정치다. 진보 vs 보수의 문제로 진보.. 2010. 11. 17.
27th - 강의 - 청렴한 국민, 청렴한 봉사단원 강사: 정헌영 (미르소해피스쿨 대표) + Changing - 생각을 바꾸자 Learning - 계속해서 배우자 Executing - 삶으로 실천하자 Asking - 청렴문화를 요청하자 Networking - 네트워크를 구축하자 + 청렴이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 요령을 피우는 것은 적절한 성과가 없이 때문일 수 있다. 따라서 근로시간은 많지만 실질 근로 시간은 적은 것이다. + 부패인식지수(Corruption Perceptions Index) + Q: 친구가 과속 중 교통사고 유발시 어떤 증언을 할 것인가? A: 보편주의 - 친구, 과속, 목격자 유무에 상관없이 사실대로 증언 특수주의 - 친구이고 목격자가 없으므로 유리하게 증언 + 1%의 긍정적인 혹은 부정적인 변화가 나중에는 엄청나게 .. 2010. 11. 17.
27th - 강의 - 현지어 Part 1. 스리랑카는 싱할라어와 타밀어를 사용한다.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싱할라어가 제1언어라고 보면 된다. 대부분 들어보지도 못했으며 문자를 보면 이게 뭐냐라는 반응이 나올 싱할라어를 한 달간 15번 정도 배웠다. 현지에 가서 써야하니깐. 기초 필수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개략적으로 설명하면 영어나 한글처럼 낱소리(음소) 문자로 문자들이 합쳐져서 단어를 이루게 된다. 어순 또한 우리와 유사하다. 따라서 우리말 처럼 쉽게 말할 수 있다. 알파벳의 생김은 아래와 같다. 처음 보면 이를 어떻게 쓰나 싶지만- 역시나 모든 공부와 학습이 그러하든 한 번 배우고 나면 별 것 아니다. 엉덩이 같이 생긴 것도 있고, 개구리 같이 생긴 것도 있고 글씨라고 하기에는 조금 웃기게 생겼다:) 글을 쓴다기 보다는 그린다.. 2010. 11. 17.
23th ~ 24th - 산악도보훈련 (오대산) 오대산 산악도보훈련은 마치 논산훈련소에서 야간 행군을 가는 그런 기분이다. 이것만 하면 진짜 다 끝이 보일 것 같은 기분. (고작 4주 훈련으로 이런 말을 쓰고 보니 현역 분들께는 심심한 사과의 말을 전합니다.) 어쨌건 거의 마지막까지 온 그래서 약간은 정리의 시간 같다는 느낌이 든 그런 훈련이었다. 오대산까지 가는 길은 즐거웠다. 길도 막히지 않고 일반 단원을 본다는 들뜸이 더하여 후후훅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집중의 박수가 남발하여 조금 즐거움이 반감되긴 했지만 방 열쇠만 받고는 더 이상 집중하지 않아도 되서 한결 마음이 편했다. "집중의 박수" "집중!!" "이 줄 끝에 분이 안하고 계시네요. 다시 한 번! 집중의 박수!" 저녁 시간 전까지는 자유 시간을 보냈다. 일단 단원과 관계가 소원한 우리는 .. 2010. 11. 17.
22nd - 강의 - 한국문화의 인류학적 이해 강사: 조만호 (상명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과 교수) 일단 졸라 엄청 졸린 것도 졸렸지만, 이 날(소장님 면담)은 오전에 또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수업에 집중할 수 없었다. 강사님 죄송합니다- 강의 자료 마지막 장에 강의 내용은 없고 잡설만 있네요. 2010.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