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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국내훈련

15th - 강의 - 타 문화의 이해와 수용

by ayubowan 2010. 11. 16.
강사: ??? (너무 졸다가 그만 강사님의 이름을 못 적었다ㅠ 동글동글하시고 선하게 생긴 아저씨 선생님 이셨다.)

Who am I?
Where are you going?
Where are you standing?

이러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봐라. 

타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도 먼저 스스로에 대한 정체성을 올바로 확립하고 자신의 위치를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래서, 국립중앙박물관 관람이나 한국역사개론과 같은 강의가 필요한 것 같다.)
첨언: 과연 영어 이름을 쓰는 것이 좋은 것인가? 외국에서 유학하실 때, 교수에게 자신의 영어 이름을 말했더니 네 이름이 무엇이냐고 다시 질문하셨다고 한다. 너의 진짜 원래 이름을 듣고 싶으셨단다. 흔히들 외국에 나가면 그들처럼 혹은 그들이 부르기 쉽게 영어 이름을 만드는 데 그러한 행동이 과연 좋은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보아라.

자민족 중심적 (ethnocentric) -> 민족 상대적 (ethno-relative)

민족 상대적으로 타 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통합의 단계가 있다.
거부 - 방어 - 최소화 - 수용 - 적응 - 통합

보통 거부와 방어의 사이 정도에 위치한다고 한다. 스스로 나는 타 문화에 관대하다고 말하면서도 쉽게 행동이 되지 않는 그런 사람은 아닌지 반문해 보자. 그리고 봉사활동의 경험이 통합의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
어메이징 그레이스
감독 마이클 앱티드 (2006 / 영국,미국)
출연 요안 그리피스,로몰라 가레이
상세보기
노예 제도 폐지를 위해 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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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고민하고 생각하는 것처럼
실천할 수 있었으면 한다.

타 문화를 이해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친구들과 이야기할 때, 짱개가 어떻고 혼혈이 어떻고 쉽게 쉽게 이야기할 때가 너무 많다.

입도 좀 진중해질 필요가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