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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3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_칼 필레머 내가 알고 있는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저자칼 필레머 지음출판사토네이도 | 2012-05-12 출간카테고리자기계발책소개1000명의 현자가 전하는 인생의 30가지 지혜!전세계가 주목한... 1.미래와 진로 그리고 삶에 대한 고민과 걱정으로 하염없이 시간을 소비하고 있는 요즘,잠시 머무르던 후배의 자취방을 같이 정리하다가 책장에서 우연히 보고,제목이 궁금증을 유발해 집어 들었다. 제목이 말하는 '나'는 누구고 '당신'은 누구인가그리고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걸까? 2.코넬대학교의 칼 필레머 교수가 '인생의 성공과 행복에 관한 수많은 책들과 강연의 홍수 속에 살아가면서도, 왜 우리는 여전히 불행한가?'라는 의문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인생의 모든 길을 직접 걸어본 '인생의 현자'들인 70세 이상의 노인들 1000여명.. 2013. 3. 6.
Asia (고민 _ 꿈 _ 휴학 _ 여행 _ 과거) 고민 4학년 1학기. 으레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이 다 그렇듯이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술잔을 기울이고는 했다. 거기에 조금 더 보태서 "앞으로 뭐하면서 살지?" "무얼 해야 잘 할 수 있을까?" "인생의 목적, 목표는 뭘까?" 따위의 진작에 고민하고 답을 내렸어야 하는 문제를 포함해서 말이다. 사실 어떻게 보면 군대, 휴학 등의 외도 없이 쉼 없이 7학기째를 다닌 내가 1급 현역 입영 대상자로서 현역에 입대하여 나이 어린 선임들에게 갈굼을 받지 않기 위해 할 수 있는 선택의 가지수는 그리 많지 않았다. 꿈 KOICA, 장교, 대학원 등등의 몇 안되는 선택지 중에서 유독 "대학원"이란 문항이 가장 쉬운 답 같았고, 궁서체에 Bold를 하여 20정도의 크기로 쓰여 있었다. 거의 컴퓨터용 싸인펜으로 수정이 불가.. 2009. 2. 28.
케이블카 케이블카 : 산을 쉽게 오르는 방법 여행을 하면서 케이블카가 있는 산을 두어번 간 적이 있다. 나는 매번 걸어서 오르는 길을 택했다. 걸어오르다가 내 머리위로 아무런 저항없이 쉽게 쉽게 지나가는 케이블카와 사람들이 웃음 소리가 들리면, 산을 오르느라 지친 다리가 유난히 저리기도 하고, 아, 돈 몇푼 아끼려고 내가 무슨 고생인가라는 생각이 불연듯 들기도 한다. 그러나 케이블카는 무언가 불편해서 걷는 길을 택한다. 케이블카는 목표를 위해 온전히 노력하지 않고 꼼수로 쉽게 도달하는 길 같아서 말이다. ㅅㅔ상을 살아갈 때도, 쉽게 쉽게, 좋은게 좋은 방법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응당 치루어야 할 노력과 땀을 흘리며 사는 과정에 충실한 삶을 살아야 겠다고 다짐해본다. (다시 읽어보니, 조금 뻔한 사색인가 싶기.. 2009.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