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조원호 (한국국제협력단 이사)
부제: 개도국 권력 엘리트의 의식 구조가 개발에 미치는 영향
Question
부에 따른 계층 고착화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하나?
국제 사회에서 국가간 부의 차이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나?
개발도상국에서 개발(경제 발전)이 무조건 좋은 것인가?
전통적 가치관 내지는 그들 나름의 평화로운 삶을 무시하는 것은 아닌가?
KTX를 타고 다니는 우리의 삶이 그들보다 우월한가?
그들에게 자연보호 (아름다운 광경을 유지하기 위해)를 강요하는 것이 혹은 가난(상대적일 수 있는)을 극복하기 위한 발전이 정당한가?
+ 개발: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관 내에서 선택의 폭을 넓히는 일이다.
따라서 국제협력단의 역할은 cross culture understanding이 되어야 한다. 우리가 너희를 개발 혹은 발전시킨다라는 관점이나 투자를 위한 발판으로 보는 시선이 되어서는 안된다.
ODA는 국제적인 관점에서 봐야한다. 국경을 넘어 국가 간의 친구를 만드는 일이다. 돈을 대가로 무엇인가를 바란다면 '졸부', '졸국'의 모습이다. 이러한 시선을 가지고 있는 국민들이 많아서 원조를 돈으로만 생각하고 대가성을 생각하기에 해외 원조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 봉사자로써 '언어'도 중요하지만 '지식' 나아가 '지혜'가 중요하다.
맺는말
+ 저개발국 문화에 대한 편향된 시각(왜곡된 역사관) - 비유럽 민족들 자신이 유럽인들이 만들어준 잘못된 정체성과 왜곡된 역사를 그대로 수용
+ 강요된 과거 부정적 이미지를 벗어버리고 현재의 모순 투성이의 현실을 재조명하여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도록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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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 교수님의 강의를 들은 그런 느낌이다-
휴-
그나저나 이거 하루에 다 정리하려니 생각이 자꾸 짧아지네-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