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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국내훈련

22nd - 강의 - 팀빌딩 및 리더십강화

by ayubowan 2010. 11. 17.
강사: 윤영학 
(별명: 잣대 선생님, 규정의 잣대를 들이댈 수 밖에 없어요라는 유행어를 만드셨다-ㅎ)

Part 1.
1inch를 1mile로 바꾸기.
모든 조 구성원들의 카드에 쓰여진 단위를 조합하면 바꿀 수 있다. 서로의 카드를 보여줄 수는 없고 정보 교환을 위해 서로 대화를 통해 단위 환산을 유도하는 게임

솔찬하드라

Part 2.
단위환산 게임의 확장판.
모든 조 구성권들의 카드에 적힌 내용을 조합하면 은행 강도를 잡을 수 있다. 역시 각자의 카드에는 제한적인 내용만 쓰여져 있다. 마찬가지로 보여줄 수 없다. 협력 요원 전체인 34명이 함께 한 게임.

p.s.1
34명이서 열심히 토의를 거쳐서 범인을 잡았을 때 짜릿함?!ㅋ

그렇게 열심히 참여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정말 다들 능동적이다.
아이디어 제시에도 거침이 없고-
어디 가서 집단을 만날 수 있을까 싶은ㅎㅎ

경이로운 시간이었다:)

p.s.2
이러한 토의의 과정에서 적절한 역할 분담이 필요한 것 같다. 대부분 사람들의 성격이나 태도에 의해서 그러한 역할이 정해지는 것 같고-모든 사람이 말해도 안되고 모든 사람이 듣기만 해도 안되고-적절히 조절해 주는 사람, 먼저 의견을 개진하는 사람, 잠시 들어줄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들이 조화를 이룰 때 팀이 발전한달까 그런 생각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