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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국내훈련

27th - 강의 - 선진일류국가

by ayubowan 2010. 11. 17.
강사: ???

코드그린:뜨겁고평평하고붐비는세계
카테고리 경제/경영 > 경제이론 > 세계경제/국제경제
지은이 토머스 L. 프리드먼 (21세기북스,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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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을 골자로 녹색 성장과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

+ 붐비는 - 저개발지역을 중심으로 인구가 폭증하고 있다. 

+ 평평한 - 세계화, 중산층이 늘어났다. 이는 미국식 생활이 전파되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전지구적인 소비를 촉진한다.
FEW(Food Energy Water) is few

+ 환경, 자연은 과학적 문제와 사회적 문제로 볼 수 있으며 과학적으로 완벽한 예측이 불가능하며 그러한 평가가 공정성을 상실하는 경우가 많다. 즉, 현실적인 정치, 사회적 상황의 지배를 받는다.

+ 결국 환경은 정치다. 
진보 vs 보수의 문제로 진보가 주장하지만 진보 진영을 지지하는 후진국, 중소기업에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수 있다. 즉, 정치와 이념의 대립관계에 의해 좌지우지 될 수 있다. 

그러한 점에서 보수를 지향하는 이명박 정부가 녹색 성장을 제시한 것은 잘 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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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입장과 정책적 기조에 동의하시는 분위기였다. 
개인적으로도 녹색 성장은 옳다고 본다. 다만 현 정부의 방법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은 하고 있다.
목표는 좋지만 과정이 잘못된 그런 모양새가 아닌가 판단해본다.

녹색이니 환경이니 하는 문제와는 별개로
과학이나 공학을 정치, 사회적 상황에 의해 좌우되는 도구로 설명하신 것에 대해서 고민이 된다.

예전에 SF소설을 읽거나 유토피아같은 이상향에 대해 상상하거나 신문을 보면서-
과학의 역할에 대한 회의과 의문이 들고는 했었는데...
정말 교수님의 말씀처럼 과학은 현실의 힘의 논리에 의해 쓰이는 도구에 불과한 것인가.

과학과 공학으로 만들어 갈 수 있는 사회의 이상은 어디이고 그 역할은 무엇일까?
진리를 추구하는 것-
자연을 알아가는 것-이면 충분하가?

잘 모르겠구료-

녹색 성장은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