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소설에게 이상사회의 방향을 묻다. 과학이 가질 '좋은'의미에 대해서- (굿모닝, 존웨인 _ 박민규 )
앱솔루트 바디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박민규 (해토, 2008년) 상세보기 휴가(?) - 휴일 - 을 맞아, 학교 도서관에서 무작정 '박민규'의 소설을 찾다가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책 이름을 발견했다. "앱솔루트 바디" 흠흠흠, 내가 이걸 어디서 들었더라... 아, 교양 수업 시간에 SF소설에 관해서 다루다가 교수님이 '박민규'란 작가를 처음 언급하며 얘기해주셨던 바로 그 책 이었다. 그래서, 단순히 그래서 펼쳐보았다. 굿모닝. 하고. 역시나 같은 과목의 다른 수업 시간에 코케인, 아르카디아, 유토피아, 밀레니엄 왕국과 같은 이상사회에 대한 내용을 배우다가 교수님이 문득, 기술(공학) 내지는 과학이 이룰 수 있는 이상사회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을 던지셨었다. 순간- 아스팔트 위에 올려놓은 계란이 후라..
2009.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