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1 관악_교지편집위원회 학부를 마치고 대학원을 다른 곳으로 오게 되면서 살게 된 새로운 장소와 만나게 된 새로운 사람들 그리고 접하게 된 새로운 문화들이 있다. 그 중에 신선하고 새로웠던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다양한 자치 언론들이었다. 학교에 관련된 혹은 사회에 관련된 그러니깐 대학생인 우리에 대한 이야기들을 다양한 시각에서 풀어내는 조금은 덜 가공된 글을을 마주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중앙 도서관에 갈 일이 있을 때면 하나씩 잡히는 데로 들고 와서 짜투리 시간에 읽고는 했었다. 내가 학부를 마친 이공계 특성화? 대학에도 교지가 있다. "청년과학"이라고. 한 학기에 한 번씩 투박한 디자인의 커버를 가진 책을 쓰는 일에 호기심은 있었지만 끝내 가까이 가지는 못했었는데. 시간이 많이 흘러서일까 논조나 내용이 잘 기억에 나지 않지만 .. 2014. 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