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1 붕가붕가레코드 이 무슨 해괴한 이름인가. 레코드 회사의 이름이 '붕가붕가'란다-ㅁ-; 붕가붕가... 라는 이름을 아무리 읇조려 보아도 그 의미가 그닥 긍정적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이상하고 야릇한(?) 상상의 나래만 펼쳐질뿐. 그래서, 도대체 어떤 의미로 붕가붕가라는 이름을 썼는지 찾아보고 싶어졌다. '장기하와 얼굴들', '청년실업' 으로 알게된 붕가붕가레코드 그들의 기절초풍 박장대소 프로필이다. 지속가능한 딴따라질을 지향하는 개념 레이블! 2004년 신림-봉천 지역 음악인들의 모임인 ‘쑥고개청년회’는 제1차 보고서인 《인디의 한계》에서 음악인의 생계에 관한 강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지속가능한 딴따라질(Sustainable DoReMi)’이란 용어를 사용한다. 그에 대한 반응으로 2005년,“혼자 사랑하는 자가 혼자 .. 2009. 3.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