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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이슬람_이희수 외

by ayubowan 2012. 5. 7.



이슬람

저자
이희수 지음
출판사
청아출판사 | 2008-04-10 출간
카테고리
역사/문화
책소개
이슬람 문명 올바로 이해하기. 젊은 12인의 현지 박사가 생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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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스리랑카에서 제법 무슬림 사람들을 자주 만날 수 있다.

타운에 있는 가게의 주인들 이거나 같이 축구하는 동네 청년들이기도 한 그들의 '삶'이 궁금해서 읽어보았다.

그저 신문에서 읽었던 내용, 대화 속에서 주어들은 이야기 뿐인 나의 '지식'의 총량을 조금 넓혀볼 심산으로...


2. 방글라데시

뭐,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은 아니기에 더디게 조금 조금씩 읽어갔고,

문든 이슬람 국가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국민의 대다수가 무슬림인 나라에 가면 어떤 느낌일까 하는 단순한 호기심이


파키스탄을 기웃거리다가

방글라데시를 택해서 갔다.


가면 무엇인가 더 보이지 않을까 하고 - 


3. 무지

거창하게 이야기할 '믿음'이란 것은 쥐뿔 만큼도 없지만 어릴 적부터 '기독교' 사상이 체내화되서 일까

설명하는 내용들이 조금 불편하다.


너무 미화되어 적힌 것도 없지 않아 있으리라 본다.

아니면 내가 한쪽으로 지나치게 편향되어 있거나.


이랬거나 저랬거나,

읽는 내내 '이슬람', '무슬림'에 대해 내가 정말 무지했구나 하는 사실을 절감했다.


왜 우리는 '이슬람'을 무시하며 살아왔을까?


4. 정교분리 혹은 일치

정치와 종교가 분리된 사회에서 살아왔고 그것이 당연하다고 배워서 일까 

정치와 종교가 같이 가는 '이슬람' 사회가 쉽게 와닿지 않았다.


그리고 그것이 종교적인 '하나님'의 가르침인을 삶으로 실천하는 과정이라니

무언가 맞는 말 같으면서도 

판단하기 어려운.


-


읽다보니 더 궁금해졌다.


종교란 무엇일까?

이슬람과 기독교의 차이는 무엇일까?


좀 일찍 궁금해하고 알아보았으면 좋았을 주제들이 이제야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방글라데시를 보고 오니

중동이 궁금하다. 이 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