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1 달빛요정을 기억하며... (http://www.rockwillneverdie.com) 좋아하는 가수가 누구냐고 물으면 대답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고 [인디음악]이라는 것에 관심을 갖게 해준 그가 갔다. 지금까지 수 많은 배우와 개그맨, 가수라는 [공인]들의 죽음을 뉴스로 접했지만, 이런 감정과 느낌은 처음이다. 내가 처음으로 좋아한 [노래하는 사람]이어서 그리고 그의 노래와 가사에 깊히 공감했기 때문이리라. 내 발모가지 분지르고 월드컵코리아 내 손모가지 잘라내고 박찬호 20승 세상도 나를 원치 않아 세상이 왜 날 원하겠어 미친 게 아니라면 절룩거리네 절룩거리네 절룩거리네 -절룩거리네- 내가 힘들 때 왠지 같이 절룩거리고 있는 것 같고, 졸업하고 처음나간 동창회 똑똑하던 반장놈은 서울대를 나온 오입쟁이가 되었고 예쁘던 내짝꿍은 돈.. 2010. 1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