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1 낮잠 _ 박민규 칼자국 외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김애란 (해토, 2008년) 상세보기 이번 휴가(?)는 박민규의 소설을 열심히 읽어보기로 했다. 이번 소설 역시 그런 계획의 연장선상에 있다. '카스테라'를 빌리지 못한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누런 강 배 한 척' 이후- '노인' 내지는 '성숙한 성인'이 다시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소설이다. 이전과는 다르게 소설의 등장인물의 스펙트럼을 다양한 연령대로 넓히기로 하셨나 보다. 그런데 다른 블로거의 개인적인 평가처럼- 나도 예전의 박민규 소설에 비하면 기존에 느낄 수 있었던 톡톡튀는 글 읽는 재미와 웃기지만 쓸쓸한 그런 면이 적어서 조금 아쉬웠다. 그냥- 쉽고 편하게 볼 수 있었던;) 노년의 사랑이라... 1. 삶이란...무엇일까. 2. 호상은 없다, 그 어떤 죽음도 비루한.. 2009. 7.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