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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Asia12

캉딩 벌써 년도로 따지면, 2년 이 지난 여행의 사진들을 다시 정리하다가, 불쑥 블로그에 발을 들이 밀었다 캉딩 청두(성도)에서 버스로 6~7시간 거리에 위치한 도시. (윈난성, 사천성에서 작은 도시로 들어가는 길이 다 그렇지만, 우리도 산사태로 1시간 정도 지연되었다.) 다오청을 통해서 윈난성인 중뎬(샹그릴라)으로 넘어갈 수 있다. 역시, 티벳 문화권에 위치하여 유명한 절들이 있고, 파오마산이 유명하다고 한다. 우린, 다오청을 통해서 윈난성으로 넘어가려고, 이 길을 택했다. (워낙 여행의 목적성이 별로 없기에, 그냥 가고 싶으면 가고 그런 식이어서-ㅁ-ㅋ) 하루 자고 바로 떠날 목적이었으나, 경치가 너무 좋아 하루를 더 지내고 온 도시;) 첫날 도착해서 놀러간 클럽(?) 전통춤공연 + 가수의 노래가 이어지고.. 2009. 1. 28.
위구르족의 딜레마 중구판 서부개척 무대인 위구르 자치지역을 취재한 동영상이다. 중국 북서부 지역인 위구르에는 티벳처럼 중국으로부터 독립을 원하는 분리세력이 존재합니다. 베이징 올림픽이 시작되기 전 중국 정부를 향한 많은 테러 위혐이 있었고, 실제로 위구르 자치지역에서 폭탄으로 인해 16명의 중국경찰이 사망하는 사간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국제사회에서 이것을 단순한 테러로만 규정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많은 의문이 드는군요. 겉으로는 위구르지역의 현대화를 내세우면서 신시가지와 함께 수많은 한족을 이주시키면서, 정작 그 땅의 주인인 위구르인들은 홀대받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출처 : http://oddlyenough.kr/entry/uighurs-dilemma-in-china 나중에, 사진을 첨부해서 좀 더 자세.. 2008. 10. 29.